강릉시자원봉사센터, 경남 산청군 호우피해 복구에 함께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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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5일, 강릉시자원봉사센터(이사장 최길영)는 자원봉사자
35명과 함께 경남 산청군을 찾았습니다.
며칠 전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,
비닐하우스 철거 봉사활동과 이재민을 위한 물품 지원을 진행했습니다.

이번 복구활동에는
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릉지회,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, 바르게살기운동강릉시협의회, 중앙자율방범대,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강릉영동로타리클럽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했으며,

산청군 김응래 산성우2리 주민께서 포크레인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.

또한 한국남동발전 강릉발전본부의 후원으로, 이재민들의 급식지원을 위한 감자 120박스를 전달하며
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했습니다.

최길영 이사장은
“지난 산불 피해 때에도 산청군 이재민을 위해 간식을 지원했는데,
이번 호우피해로 또다시 재난을 겪게 된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”며
“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고자 다시 찾게 됐다”고 전했습니다.

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힘이 됩니다.
재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,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함께 기원합니다.

